산후 다이어트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저는 삼형제 엄마입니다. 임신과 출산을 3번 경험했지만 마지막 출산 이전에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연년생들. 거의 4년을 임신한 상태 혹은 출산한 상태(일반인 모드가 아님)로 지내면서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저 몸무게 숫자가 바뀌고 바디라인이 바뀐 것이 아니라 몸 곳곳이 삐그덕 거리는 느낌에 식습관도 엉망이었고 관절은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수유를 하면서 자세 또한 구부정해지고 어깨결림 등 근육 뭉침이 심해 그야말로 문제적 몸이었죠.
몸이 힘드니 육아는 더 힘들고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항상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바닥에 앉았다 있어나는 것만으로도 끙끙 소리가 절로 나오는 시기였죠.
아이들은 보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르면서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럼 산후 다이어트 언제가 가장 시작하기 좋을까요.
산후 요가는 출산하고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유튜브만 보더라도 출산직후 하는 요가 동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무리는 하지 않는 선에서는 요가... 좋을 것 같아요.
둘째 출산이후 조리원에서 요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며 붓기도 많이 빠지고 컨디션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셋째 출산 이후에는 그저 헬육아로 들어가기전 푹 쉬자..라는 생각에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결국은 후회를 하게되죠.
보통 6주까지는 산욕기라 해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가벼운 요가나 스트레칭은 통증이 없는한 일찍 시작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6개월이 지나서 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는데 한편으로는 6개월 이내에 임신 전 몸무게를 회복하지 못하면 그 살은 오롯이 내것으로 남는 다는 말도 있고...
저는 산후 6개월까지는 일단은 나쁜 습관을 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동을 하며 계속 느끼는 것이 바른자세와 밸런스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유연성이 있으면 타켓 근육에 집중할 수 있어 운동 효과가 높아집니다.
제 경우에는 골반이 틀어져있고 한쪽 어깨가 안으로 말려 있어 운동 효과가 좌우 다르고 통증이 온다는 걸 느낍니다.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꼭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천천히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6개월이 지났으니 그럼 본격적인 운동을 하면 될 것이냐..
6개월은 평균적인 시간이고 더 빨리 몸이 회복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였으나 전자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운동을 시작했다가 오랜시간 고생을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하고...
사람마다 회복속도가 다르므로 몸의 반응을 살펴 운동강도를 천천히 높여가시면 됩니다.
절대 무리하면 안됩니다. 빨리 가려다가 몇 배는 더디게 가게 됩니다.
결론
6개월까지는 나쁜 식습관을 배제하며 스트레칭이나 요가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한다.
이후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함에 있어서도 절대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서두르지 안하고 자신의 몸의 반응을 살피며 운동강도를 높여간다.
다음에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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