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수화물 중독이란
탄수화물은 신체 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고 심하면 탄수화물 중독에 이르기 까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후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달콤한 커피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탕이나 초콜릿처럼 단맛으로 위로하기도 합니다. 이런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자신도 모르게 과잉 섭취와 중독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중독이라 부르는 만큼 단맛을 끊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아래의 리스트에서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중독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3개 중독가능성, 4~6개는 중독 위험, 7개 이상이면 중독 의심)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있다.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식이요법을 3일이상 해본 적이 없다.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만 먹게 된다.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탄수화물은 왜 중독을 일으킬까
탄수화물중독은 마약 술, 담배와 같은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탕과 코카인을 주고 뇌의 쾌감중추가 반응 하는 모습은 MRI로 찍어보니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단백질 등 여타의 영양소들과는 다르게 유독 탄수화물이 중독을 일으킬까요?
단음식을 먹으면 때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호르몬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돕는 호르몬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단맛을 더 찾게 되는데 단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감소하고 도파민이 활성화 되어 기분이 들뜨게 됩니다. 이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중독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설탕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지나치게 올라가게 되고 그에 따라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다시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낮아진 혈당으로 인해 혈당을 다시 올리기 위한 글루카곤이 분비 되고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됩니다. 코티졸이 분비되면 혀의 단맛 수용체를 자극하면서 단음식을 찾게되면서 롤러 토스터를 타듯이 혈당이 급격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악순환을 계속하면서 중독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탄수화물 중독의 결과 비만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이며 몸의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그보다 심각한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증후군 관련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중독의 예방
소화 흡수가 느리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당음식을 섭취합니다.
공복이후 첫끼를 복합당과 식이섬유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으로 먹어 혈당이 급격하 올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필요한 포도당의 양이 많아지므로 혈중 인슐린 농도가 감소하므로 지속적인 운동이 혈당 조절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잠을 잘 자야 단 음식을 찾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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